





🥒 오이소박이용 오이 손질법 (중요!)
- 오이 고르기
- 길이가 너무 길지 않고, 통통하고 단단한 오이를 고르세요.
- 꼭지는 싱싱하고 껍질에 상처가 없어야 좋아요.
- 깨끗하게 씻기
- 굵은 소금을 오이에 뿌려 껍질을 문질러 닦아요.
수세미로 굴려주면 표면의 미세한 가시도 제거되고 더 아삭해져요.
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닦습니다.
- 오이 절이기 (아삭한 식감의 핵심)
- 오이를 4~5cm 길이로 잘라 십자로 칼집을 내요. (끝까지 자르지 말고 바닥 1cm는 남기기)
- 자른 오이에 굵은 소금을 속까지 뿌려서 절여요 (약 30분~40분).
- 중간에 오이를 한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절여져요.
- 절인 후, 찬물에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.



🥬 오이소박이 속재료 (양념)
(오이 약 10개 분량 기준)
- 부추 200g
- 당근 1/3개 (채 썰기)
- 양파 1/2개 (채 썰기)
- 다진 마늘 2큰술
- 고춧가루 6~7큰술
- 새우젓 2큰술 (또는 액젓 2.5큰술)
- 설탕 1큰술
- 멸치액젓 또는 국간장 1큰술 (기호에 따라)
- 통깨 1큰술
- 생강즙 약간 (선택)
※ 부추 대신 쪽파를 넣어도 되고, 매운맛 조절은 고춧가루 양으로 조절하세요.



🧂 오이소박이 만드는 순서
- 양념 속 만들기
- 손질한 부추, 당근, 양파를 볼에 담고
- 고춧가루, 마늘, 새우젓, 설탕, 액젓, 통깨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5분 정도 재워둡니다.
- 오이 속 채우기
- 절여서 물기 뺀 오이의 칼집 사이로 양념 속을 넣어요.
- 너무 빡빡하게 넣지 말고 적당히 채워주세요.
- 보관 및 숙성
-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 상온에서 하루 숙성한 뒤, 냉장보관합니다.
- 1~2일 지나면 먹기 좋아요.






👍 보관 팁
- 국물 생기지 않게 하려면 속 재료 물기 제거가 중요해요.
- 너무 오래 두면 물러지므로 1~2주 안에 드시는 게 좋아요.
- 소분해서 보관하면 꺼낼 때 위생적이고 편해요.
더운 날엔 얼음 동동 띄운 오이소박이 국수로 즐겨도 별미랍니다.
원하시면 소박이 말고 오이김치 버전도 알려드릴게요 :)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