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🍲 자취생도 뚝딱! 향긋하고 구수한 ‘쑥국’ 레시피
안녕하세요 :)
봄만 되면 나오는 제철 나물의 여왕 ‘쑥’!
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속을 따뜻하게 해줘서
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참 좋은 식재료죠. 오늘은 혼자 사는 자취생도 쉽게 만들 수 있는
간편한 쑥국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!






✅ 쑥국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 (1~2인분 기준)
- 생쑥 1줌 (약 30g 정도)
- 달걀 1개
- 된장 1큰술
- 국간장 1작은술 (또는 액젓)
- 다진 마늘 1/2작은술
- 멸치 다시팩 또는 멸치/다시마 육수 2컵
- 쌀뜨물 또는 물 (없으면 정수된 물로 OK)
- 참기름 1/2큰술 (선택)
📌 쑥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생쑥이나 냉동쑥 사용 가능!
냉동쑥은 흐르는 물에 해동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해요.






🍳 만드는 방법 (자취생 스타일로 초간단!)
1️⃣ 쑥 손질하기
쑥은 줄기 끝부분 딱딱한 곳만 살짝 떼어내고,
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요.
👉 너무 오래 씻으면 향이 날아가니 빠르게 2~3번 헹구기!
2️⃣ 육수 만들기
작은 냄비에 멸치 다시팩이나 멸치/다시마를 넣고
2컵 정도 물을 부어 끓여요.
👉 바쁘면 쌀뜨물이나 생수에 된장+마늘만 넣어도 OK!
3️⃣ 국물 간하기
끓기 시작하면 된장 1큰술, 국간장 1작은술, 다진 마늘을 넣어
간을 맞춰요. 참기름도 이때 살짝 넣으면 고소함 업!



4️⃣ 쑥 넣고 마무리
쑥은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사라지니
불을 줄인 후 마지막에 넣고 10초~15초 정도만 살짝 끓이기!
5️⃣ 달걀 휘리릭!
계란 1개를 잘 풀어 국물에 살~살 부어주고
휙휙 저어주면 뽀얗고 부드러운 쑥달걀국 완성!
계란을 사용하지않아도 (생략하여도)맛있게 드실수있는 레시피입니다.!!!






✨ 자취생을 위한 꿀팁
- 된장 대신 국간장+소금만으로 맑은 쑥국도 가능해요!
- 멸치팩 없을 땐 다시다 한 꼬집 써도 돼요 (많이 넣지 마세요!)
-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향이 날아가니 꼭 마지막에!
- 전자레인지용 뚝배기를 활용하면 한 그릇만 바로 끓일 수 있어요.





🍚 이런 날에 추천해요!
- 속이 더부룩한 날
- 기름진 음식 먹은 다음날
-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
- 해장용 국물로도 좋아요!
🌿 마무리하며
쑥은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식재료지만
보관 잘 하면 냉동으로도 오래 즐길 수 있답니다.
자취생이라도 쑥 한 줌, 달걀 하나만 있으면 든든하고 건강한 봄 한 끼 완성!
오늘 저녁은 향긋한 쑥국 한 그릇으로
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챙겨보세요 😊